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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가 땡기는 저녁!


오랜만에 배에 기름칠을 하기 위해 스시 뷔페를 찾았습니다.


예전에도 몇번 가보았던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있는 스시메이진에 갔습니다.




스시메이진의 입구입니다. 12=36.5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밥알의 무게가 12g을 넘지 않으면 밥 온도가 36.5도 일때 스시가 가장 맛있다." 는 뜻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앉은 곳은 창가 자리였는데 술병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스시와 함께 마시면 맛있겠네요!








인테리어는 최근에 새단장 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식 전문점의 분위기가 팍팍 느껴집니다!





스시 뷔페 줄입니다. 스시메이진의 음식 코너는 작지는 않지만 크다고는 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그 중에서도 스시는 맨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고기 타다끼, 연어, 광어, 계란, 육회, 청어알, 장어, 생새우, 문어 초밥 등이 있고 롤도 여러개 있습니다.










그 외 다른 요리들도 여러가지가 놓여 있었습니다.


치즈가 발라진 빵도 있는데, 맛은 있습니다만 먹으면 배가 부릅니다 ㅠㅠ





최대한 예쁘게 담았습니다. 


좌측부터 순서대로 타코야끼, 연어, 롤, 새우튀김, 생새우초밥, 광어초밥, 소고기타다끼초밥 , 구운연어초밥, 연어초밥, 계란초밥, 양념생새우롤 순입니다.




사이드 메뉴중 하나인 스프입니다. 맛은 나쁘지 않은데 좀 걸쭉한 편입니다.




저는 주말 저녁에 이곳을 방문 했는데요. 스시메이진은 주말·평일디너와 평일점심의 가격과 맛 차이가 납니다.


위의 요세나베는 주말 및 평일디너 메뉴입니다. 


평일에는 우동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우동은 그다지 인기가 없는 편입니다. )





요세나베는 위와 같이 당면과 소고기, 육수 등이 냄비에 담겨 있는 것을 전기렌지에 올려서 먹습니다.


전기렌지 이용이 처음에는 다소 어려운데요.


전원을 켜시고 3회 (+)버튼을 누르신 후 끓으면 30초만 두었다가 드시면 됩니다!


30 초 이상 익히시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초밥 2접시 째입니다. 건강을 위해 풀을 조금... 그 외에는 먼저번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상단의 검은 것은 함박 스테이크입니다.


함박 스테이크는 맛이 별로였습니다.






3접시 째입니다. 맛있는건 계속 먹게됩니다!


개인적으로 연어초밥, 생새우초밥, 새우튀김이 맛있었습니다.





4접시 째입니다. 이제 배불러서 잘 안들어갑니다.


좌측의 망고와 키위는 얼어서 차가우니 조심하세요.


우측 맨 위의 노란 것은 카스테라인데요.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초밥을 먹으며 간간히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음료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를 마실 수 있습니다.


좌측엔 탄산음료와 아이스크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에스프레소에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으면 아포가토가 된다고 써 있네요.


실제로 해 보니 먹을만은 했는데... 그냥 따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격은 평일/런치 : 16,900원 / 평일/디너 & 주말/공휴일 : 20,900원입니다.


추천 메뉴는 연어/생새우/계란 초밥과 새우튀김, 아메리카노입니다.




이건 개인적인 체감인데.. 평일 점심은 초밥에서 밥의 양의 디너/주말 때보다 약간 많은 느낌입니다.


그 외에도 요세나베 등 몇가지 메뉴가 다른데요.


그래서인지 평일점심에 갔을 때보다 주말의 맛이 더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장점은... 여기가 장사가 잘 되서인지 사람이 항상 많습니다.


사람이 많다보니 회전율이 빨라서 스시가 신선합니다. 


그점이 가장 큰 장점 같네요! 아직 맛보지 못하셨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거리입니다.


'지밸리몰'이라는 건물의 2층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중무휴이며 11:30 ~ 22:00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점심 등 바쁜 시간에 가시면 기다리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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