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메뉴 추천 티라미슈, 요거통통메론, 딸기치즈메론, 애플망고치즈, 인절미, 쵸코브라우니, 생딸기 설빙 메뉴 추천, 상품권 카드 사용법

고기 등 느끼한 음식을 먹으면 빙수가 땡기죠?

여기 저기 매장이 많은 편이라 설빙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먹어본 것은 꽤 되는데, 사진을 찍은건 몇개 안되서 먹을 때 마다 찍어서 차차 업데이트 해 보겠습니다^^

제가 먹어보고 평가한 맛으로 점수를 매겨 보겠습니다!

과일 빙수의 경우 과일의 신선도나 상태가 매장마다 조금씩 다른 편입니다.

하지만 큰 차이는 안나므로 빙수 선택하실 때 도움이 되실거에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1. 티라미슈 설빙 (10,900원)

달콤하고 텁텁해 보이는 티라미슈 설빙입니다. 티라미슈를 좋아해서 선택했습니다.

느끼한 것 먹고 후식으로 먹기는 살짝 비추천입니다. 티라미슈를 좋아하는 분께는 추천합니다!

빙수치곤 느끼한 편이지만 티라미슈 부분을 다 먹고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녹은 빙수가 텁텁한 입안을 달래줍니다.

10점 만점에 5점 드리겠습니다.

2. 요거통통 메론 설빙 (13,900원)

아까 매장마다 과일의 신선도나 상태가 다르다고 했죠? 메론설빙은 그 차이가 큰 편입니다.

메론을 처음에 칼로 자르실때 많이 불편하실거에요.

메론이 어지간히 달콤한게 아니라면 그냥 먹으면 좀 심심한 편입니다.

하지만 연유를 부어서 먹거나 아래에 있는 빙수 부분에 찍어 먹어보세요. 적당히 달콤해서 맛있습니다.

요거트 부분은 맛있긴 한데 제 취향엔 안 맞았습니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7점 드립니다.

3. 딸기치즈메론 설빙 (14,900원)

딸기가 생각보다 적습니다. 가격은 비싼 설빙 가격중에도 탑급입니다.

딸기 부분이 얼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얼어있을 경우 생각보다 맛이 없습니다.

겨울에 먹는 딸기 빙수는 맛있던데... 참 안타깝네요.

딸기보다 메론 안에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이랑 치즈 케잌이 더 맛있습니다.

10점 만점에 4점 드립니다.

4. 애플망고치즈 설빙 (10,900원)

개인적으로 망고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서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치즈 부분은 망고랑 어우러져서 맛있게 느껴집니다. 10점 만점에 4점입니다.

5. 인절미 설빙 (7,000원)

티라미슈 설빙보다도 가루가 많이 날립니다. 

가득 쌓여있는 인절미 가루는 처음 한 입을 먹기 부담스럽게 합니다.

하지만 이 빙수는 가격이 쌉니다. 

인절미 가루는 처음엔 텁텁하지만 먹으면서 빙수와 잘 섞이게 되면 텁텁함도 줄어들고 맛있습니다.

사실 인절미 가루 부분을 제외하면 다른 빙수 안쪽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가성비 부분 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군요.

10점 만점에 8점 드립니다.

6. 쵸코브라우니 설빙 (8,900원)

찍은 사진이 없는건 설빙 홈페이지에서 캡쳐 했습니다.

제가 처음 먹었던 설빙 메뉴입니다. 티라미슈나 인절미처럼 가루가 많습니다.

목이 많이 매입니다. 개인적으로 설빙 메뉴 중에 가장 맛이 없었습니다.

가격은 설빙 메뉴 중에 비교적 싼 편이네요.

10점 만점에 3점 드립니다.

7. 생딸기 설빙 (9,900원)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딸기가 얼어있지만 먹다보면 녹습니다. 새콤달콤한 것이 괜찮습니다.

겨울에 빙수를 먹다보면 추우니까 따뜻한 라떼 한잔 시켜서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10점 만점에 8점 드립니다.

쓰다보니 좋은 평가를 쓴게 없군요. 그래도 설빙 매우 좋아합니다. 

제 입맛에 맞는 완벽한 설빙을 찾고 싶네요^^

설빙은 비싸지만 어디든 있고, 매장 분위기도 마음에 듭니다. 

카페같은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커피도 팔고 있습니다.

겨울에 빙수를 먹을 때에는 따뜻한 커피와 함께 먹으면 속이 차갑지 않고 잘 어울립니다.

빙수를 구입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설빙에서 주는 진동벨은 특이하게 생겨서 탁자에 세우고 놉니다^^

지인께서 설빙 1만원 디지털 상품권 쿠폰을 주셔서 찍었습니다. 사용방법은 카운터에서 구매할 때 그냥 내시면 됩니다.

금액이 추가될 경우 추가 결제하시면 됩니다. 1만원보다 적게 구매한 경우는 없어서 차액 발생시는 잘 모르겠네요.

쓰다보니 점수를 참 짜게 준거 같지만 그래도 후식이 땡길땐 빙수만한게 없더군요.

계속 갈때마다 새로운 맛을 먹어보고 후기를 쓸 계획입니다. 차차 업데이트 하겠습니다^^